18개월 아기 낮잠, 수면 시간 공유해요~

18개월에 접어든 꼬요~

도치맘에겐 한 장면, 한 장면, 안 이쁜 모습이 없지만~

특히 자는 모습은 어쩜 그렇게 천사같은지...^^

특히 낮잠 제 시간에 들어서~ 길~ 게 자줄 때,

또 밤잠 제시간에 들어서 아침에 늦게 까지 자줄 때,

이럴때면 정말 엄마는 행복해 날아 갈 것 같답니다...ㅎㅎ

공감하시죠??ㅎㅎ

한번씩 우리아기 낮잠 시간, 밤잠 시간은 잘 지키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잘 놀고~ 잘 먹고~ 잘 배출하는거 보면 

잠도 잘 자고 있는 것 같지만,

또 요맘때 18개월 아기의 표준이 궁금해지니 한번 찾아봤습니다~

18개월 아기 하루에 필요한 수면시간은

15~18시간,

일반적으로 1~2시간씩, 2번, 3시간동안 1번 낮잠을 자고,

밤에 12시간 잔다.

라고 적혀 있네요.

이 책은 베이비 위스퍼 라는 책이구요.

꼬요 수면교육때 참 많은 도움을 받은책이랍니다~

다음번에 한번 소개를 하는걸로~

꼬요는 특별히 외출하는 날이 아니면~

낮잠은 점심먹고 1시쯤 들어서 4시 쫌에 깬답니다~

그러니까 하루 한번 세시간 정도 자는 건데~

일반적인 유형에 딱 맞네요~

밤 수면 시간은 보통 10시쯤 잠들어서~

아침 8시에 깨니깐...

그럼 10시간인데...

밤에 12시간을 자는게 일반적인 거라고 하니깐,

조금 덜 자는 건가 싶네요? ㅠㅠ

그치만 이건 평균적인 것일 뿐인거~ ㅎㅎ

아이들은 다 다르니까요~~

그런데... 책내용 중,

유아가 평균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9시 쯤이라고 하니,

꼬요가 좀 늦게 자긴 하는 것 같아요~

분명 돌전까지 8시면 잠들던 꼬요인데... 

늦게 퇴근한 아빠와 놀고.. 흥분해서 춤추다가 늦어지고...

뭐 그렇게 조금 조금씩 늦어지더니...

이제 10시... ㅜㅜ

다시 조금 조금씩 땡겨서 늦어도 9시에는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럼 낮잠 시간도 좀 땡겨지겠죠?? 

낮잠 자다가 깨서 밖으로 나가려다가(엄마 없는줄 알구요~)

방문이 닫겨있으니, 그 앞에 다시 눕더니 자네요...ㅎㅎ

푸흡...ㅋㅋ

너무 웃겨서  찍어놓은 사진~

18개월이 되면 잠자리에 눕히고 책 읽어주고 토닥토닥 해주는 등의 수면의식 없이도

아무데서나 스르르 잠드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말로만 들었었는데...)

놀다가 조용해서 봤더니 쇼파위에서 잠들어있던 꼬요...

기적이 일어난 날이라 찍어놓은 사진~ ㅎㅎ

그 후로는 아직 기적이 찾아 오질 않네요..ㅠㅠ

슬슬 졸려오는 꼬요 모습...^^

잘 놀다가도 졸리면, 

활동이 점점 둔해지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엄마 옆에 와서는 찰싹~ 찹쌀떡이 된다는...

그러면 또 엄마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죠~~ ^^ ㅎㅎ

아기들은 무조건 잠!!! 

순한 아기가 따로 있는게 아닌 듯!!

잠을 잘자야~ 잘 놀고~ 짜증도 안부리고 잘먹고 그러는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잘 자주는 꼬요에게~ 

고맙다고 인사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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