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단점 vs 단설유치원 단점 및 유치원 단설병설 차이

병설유치원 단점 vs 단설유치원 단점 및 유치원 단설병설 차이

오늘 안철수 후보가 단설유치원 관련 발언으로 인하여 엄청난 파급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유치원 과정에서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은 자제하고,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독립운영의 보장 등등....머 이런 저런 이야기로 뭇매를 맞고 있는데,

공립, 사립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해하고 있지만, 단설이니...병설이니...좀 헷갈리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병설유치원 단점 과 단설유치원 단점...

유치원 단설병설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병설유치원 단점 vs 단설유치원 단점 및 유치원 단설병설 차이

먼저 병설유치원이란, 초등학교 안에 있는 유치원으로써 병설유치원 자체가 초등학교 원장 등이

운영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른바 겸업...

반면에 단설 유치원은, 유치원 단독건물로써 원장이 따로 존재합니다. 

유치원 단설병설의 가장 큰 차이는 원장의 전공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설유치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공교육 기관으로, 능력있는 전문 인력들이 많습니다. 

특히 교사들은 임용고시를 통과한 유아교육 전공자들입니다. 

하지만 병설유치원은 교장이 원장 노릇까지 하자니...

아무래도 신경이 덜 갈수밖에 없겠지요? 

물론 병설 유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일단 인식도 그러하거니와 아무래도 서민들 입장에서는 공립 유치원, 즉 단설 유치원이 많을수록

좋을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안 그래도 단설유치원의 경쟁률이 엄청나서...늘려야 하는 상황에 저런 이야기를 했으니...

다만, 대형 단설유치원을 줄인다는 것을, 유아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 이야기를

좀 잘못 한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병설유치원 단점 vs 단설유치원 단점 및 유치원 단설병설 차이

뭐니뭐니해도 병설유치원 단점은 비싼 학비입니다. 

입학금에 원복 구입비, 체육복에 우유값...등등...월 고정지출만 30만원이 평균입니다. 

다만 단설유치원은 원비는 전액 무료에 우유값, 체험활동비...교육비 해서 한달 10만원 안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교육비 면에서 차이가 엄청 나지요. 

물론 병설 사랍의 경우에는 영어도 교육하는 곳이 많고, 체험활동도 많이 하고...

차량운행이 됩니다만, 단설 유치원은 누리과정에만 충실하므로,

체험활동 등이나 영어교육은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저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서민에게는 단설 유치원이 많을 수록 좋겠지요?